【성주】 성주군은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이병환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 역사, 문화, 자연보전을 위해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가야산 일원이 국립공원이라는 생태 환경적인 측면과 해인사 등 역사와 문화유적이 많은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야산 일원의 역사, 민족 문화, 자연환경보전사업 협력과 가야산의 친환경적 측면과 종교의 엄숙성 존중 범위 내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환경 등의 연계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의 관광거점인 가야산 일원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화 추진 등 가야산의 생태관광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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