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이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2020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6일 군에 따르면 스타기업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에서 3개 업체(㈜케이원메탈, 신한주철공업㈜, ㈜미래금속), 다산면 1개 업체(㈜명진) 등 모두 4개 업체다.  

당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업체 현장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스타기업 현판식 게첨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 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 코로나의 영향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하며,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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