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보건소가 경북도 건강증진사업 3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암 예방관리사업’을 추진, 우편을 통해 국가 암 검진 안내 소식지와 채변 키트를 발송했다.

또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암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를 독려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병곡면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건강 체조, 인지 강화 미술활동, 심뇌혈관질환·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 만족도도 높였다.

‘건강 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과 관련해서는 36명의 건강 파트너를 운영,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줬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 수준은 향상되고 건강 격차는 감소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윤식기자 newsyd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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