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 1개동
비즈니스센터 227실
근린생활시설 119실로 구성
도시철도 2호선 더블 역세권
연호동 개발 등 미래비전 좋아

대구 수성구 대흥동 829-3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비즈니스 센터‘태왕알파시티 수성’이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 1개동 규모에 비즈니스센터 227실과 근린생활시설 119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최대장점은 입지다. 수성구 안에서도 그 가치를 알아주는 달구벌대로 라인 인접인 수성 알파시티 안에 있으면서 수성IC가 바로 앞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고산역이 인접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고 비즈니스센터로의 출·퇴근도 편리해 근로자 확보도 쉽다는 평가다.

내년 전구간 개통예정인 대구4차 외곽순환도로인 범안로도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 현재 종점인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에서부터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 시 2개의 역이 수성알파시티내에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며 2호선 고산역은 환승역으로 기능하게 된다는 점도 미래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입지가 입지인만큼 투자가치도 남다를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비즈니스센터의 경우 근로자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 덕분에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며“수성구에 위치한것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만 연호동 인근 개발계획 등 미래비전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의 가치가 더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수성 알파시티가 경제자유구역으로 계획된 도시인만큼 구역내 업무 인프라도 완벽하게 구비돼 있다.

이미 입주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및 공공기관들이 상당수 입주해 있으며 롯데몰을 비롯한 개발상황도 현재진행형이라 비즈니스 환경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비즈니스 센터의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이고 창업 중소기업인 경우 5년간 법인세(소득세) 최대 100% 감면과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75%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대출과 관련 정부지원으로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금납부도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혜택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최근 급등하는 집값 억제책으로 추진중인 소위‘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 소득세, 법인세)’개정에 따른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비즈니스센터의 경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분양가조정위원회의 가격 조정을 거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 지역기업의 손쉬운 입주환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다”며 “수성 알파시티의 입지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소문이 파다하고 실제 현재 입주를 마친 지구 내 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가 대비 200% 이상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어 비즈니스센터 분양에는 크게 걱정이 없다”며 자신했다.

‘태왕알파시티 수성의 분양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1로 194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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