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5시 40분께 김천시 아포읍 지동길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본채와 아래채가 모두 탔다. 이 사고로 세대주 김모(73)씨와 아들(41)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화재 진압은 완료했으나 연기가 많이 나 시신을 수색 중이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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