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내년 3월 1일자로 학교 3곳이 새로 들어선다. 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에 6학급 128명 규모 단샘유치원, 김천혁신도시에 33학급 838명 규모 운남중학교,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25학급 600명 규모 석적중학교가 문을 연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고,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38학급 규모 1곳뿐이다. 김천 혁신도시도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1곳이다.

고령화와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포항 기계중학교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교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교 분천분교장 3개교는 폐지한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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