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일 포항시 북구청을 방문, 연말 맞이 불우이웃돕기에 뜻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강방은 지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기화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겨울바람이 유난히 더 차갑게 느껴진다” 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으면 한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