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판정검사가 수능일인 3일 하루 휴무한다. 수능 당일에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하며, 수능 다음날인 4일부터 재개해 오는 11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즉 올해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11일에 종료됨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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