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필수 영역(인력,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안전성(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진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환자 중심성(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공공성(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이다.

평가 결과 각 상위 30% 이내 기관은 A등급, 필수영역 미충족이거나 2개 이상의 일반지표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기관, 총점이 60점 미만인 기관은 C등급, 그 외 나머지 기관은 B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4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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