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4천만원 기탁
김해동 대표 “우수 인재 키우는
밑거름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해동<사진> 승주건설(주) 대표가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1997년부터 봉화의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의 건설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2017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봉화군 장애인 후원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4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동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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