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SK머티리얼즈는 서울 mySUNI라운지에서 ‘SK머티리얼즈-협력사 2020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SK머티리얼즈는 협력사 생태계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2021년 동반성장 목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20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돌아봄과 동시에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여준 회원사에 대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는 간담회에서 2021년 협력사 생태계 내 ESG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구성원의 인권 존중, 환경에 대한 책임과 윤리적인 기업운영 권고 등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기초가 되는 행동규범을 제정해 이를 바탕으로 평가기반 개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로 했다.

2020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돌아보는 행사도 가졌다.

SK머티리얼즈는 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SHE(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향상 활동을 진행했다.

또 최신 품질관리 동향을 공유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Action Item’ 도출을 시행했으며 간담회,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체결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협력사들의 긍정적인 반응 및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케이비엠㈜, 제일 E&S㈜, ㈜엘피엔 등 3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다짐하고 대표로 1차 협력사 제일E&S와 2차 협력사 ㈜스카이엔텍 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규원 SK머티리얼즈 경영관리본부장은 “2021년 SK머티리얼즈는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탑 티어 소재 플랫폼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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