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경북도 ‘2020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 국유재산관리 업무를 통해 농촌활력분야에 이바지한 사례를 평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기관상을 수여하는 평가다.

군은 영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영덕읍, 지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속적인 추진과 달산면, 창수면, 남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병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신규공모선정을 비롯해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농촌활력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사원 농축산과 과장은 “농촌활력분야 활성화를 통한 농촌중심지 및 면소재지거점, 배후마을의 지역 주민들과 연계한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newsyd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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