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12월 경기전망이 보합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12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지난달보다 0.9p 상승한 69.9로 조사 됐다. 전국 전망치는 74.0에서 72.0으로 2.0p 떨어졌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체감경기가 전월보다 보합수준으로 반등세가 주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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