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등 지역 상징성 담아

[영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구간 영주역사 신축공사를 착수했다.

신축할 영주역사는 연면적 4천260㎡의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16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영주역사를 지역을 상징하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 해서 설계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해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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