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산보다 4.4% 늘어

[영양] 영양군은 내년 예산안을 3천141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천10억원보다 131억원(4.4%) 늘었다.

일반회계가 2천842억원, 특별회계는 299억원이다. 분야별로 농림 594억원, 문화관광·환경 572억원, 사회복지 543억원, 국토·지역개발 494억원, 일반행정 282억원, 보건의료 85억원, 지역경제 60억원 등이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분배해 편성했다”며 “민선 7기 군정이 결실을 맺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의 시작에서 변화의 완성으로 가는 행복영양의 길을 이루겠다”고 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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