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영덕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들 모두 영덕 16번 확진자의 가족·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A씨와 10대 B군은 최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격리 해제 전 이뤄진 감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30일 치료를 위해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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