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기업 참여 76개 부스 운영
28일까지 포럼·체험전 등 다채

[구미]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가 26일 구미코에서에서 막을 올렸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엑스포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콘퍼런스와 전시회이다. 19개 기업이 76개 부스에서 3D프린팅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국내 3D프린팅 관련 기관·업체와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콘퍼런스, 4D프린팅 포럼, 3D프린팅 산업발전 산학연관 간담회 등을 한다.

관람객이 3D드로잉, 3D프린팅 음식(초콜릿), 네일아트 프린터, 3D프린터 활용 흉상 제작, 로봇 축구 등을 하는 3D프린팅 체험전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전문가와 업체를 초청하지 않았지만, 7개국 3D프린팅 관련 전문가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만난다.

3D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는 “행사를 관람할 분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입장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람해 달라”고 했다.

엑스포는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경운대 및 포항공과대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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