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에서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강원 부시장과 강흥수 학장을 비롯한 영주시청 각 국장과 폴리텍Ⅵ대학 각 처장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입주기업에 적합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함께 폴리텍Ⅵ대학 내 스마트공학관의 활용방안, 장학생 선발 추천 자격 확대, 교내 시민교육 추진, 대학교 홍보 방안 등 영주시 청년 인재 유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영주시와 폴리텍Ⅵ대학의 주요 시정 및 추진사업 공유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 했다.

전강원 부시장은 “지역 내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방안과 영주시가 첨단베어링산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맞춤형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이 꿈꾸는 도시, Y-영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