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간부 및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25일과 27일,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첫날인 25일 오전 5시 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린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한다. 또, 수능 이틀전인 다음달 1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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