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과 육지를 연결하는 뱃길이 기상악화로 끊어진 지 6일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포항∼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는 승객 364명을 싣고 24일 오전 8시 50분 포항에서 출발해 낮 12시 30분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했다. 또 포항~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하는 우리누리 1호는 승객 333명을 싣고 이날 오전 9시 10분께 포항을 출발, 오후 1시께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하는 등 승객 700여명을 수송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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