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대표 22명 기량 겨뤄

24일 오전 구미 극동이용학원에서 열린 제11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이용선수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 제11회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가 24일 구미시 송정동 극동이용학원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구미에서는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대표 22명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들의 작품은 이날 서울로 보내져 내일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된다.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는 이용업계의 우수한 기능을 발휘하는 경기대회로, 침체된 업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10만 이용인의 축제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종목은 △클래식 스타일 & 수염작품 △신사형 스타일 △스포츠 스타일 △창작커트·드라이 △아이론 와인딩 △맨즈 펌 △헤어 스크래치 △바버샵 스타일 △가발디자인 본뜨기 등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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