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마이크로바이옴 TF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인 ㈜라온넥스텝으로부터 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TF팀 각 분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영주시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전략의 최종 비전과 목표, 농축산·관광·식품을 중점분야로 한 4대전략 방안 도출 등이 제시됐다.

장욱현 시장은 “농축산, 관광, 식품을 중점분야로 한 용역 결과가 앞으로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용역은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발주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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