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5곳을 포함해 총 105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42개 사, 아시아 38개 사, 북미 25개 사 등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29개사, 서비스업 26개사, 판매·유통업 15개사, 의료·제약업 9개사 등이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으로 기업홍보관을 꾸렸고,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심층 면접도 한다.
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 컨설팅도 진행된다. 지난해 채용박람회 기간 1만5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것과 비교해 올해 구직자 방문은 연인원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