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울릉군의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해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세히 감사, 잘못된 부분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사무 감사에 돌입했다.
 
울릉군의 이번 사무 감사는 울릉군의회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의 시정·개선요구하고 모범사례를 장려함으로써 울릉군 행정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시켜 군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하는 감사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일부터 군청 4층 제1회의실에 감사장에서 19개 부서에 대해 서류식감사와 회의식 감사를 병행, 감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정성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열띤 감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3개의 반으로 나눠, 20일부터 24일까지 울릉군 본청, 25일에는 직속기관·사업소·읍면 사무소를 이동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행정사무감사로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개선, 울릉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밟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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