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대구사이버대는 임상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 1학기 입시는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지만, 관련 서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관리본부(앞)로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 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에 불과할 만큼 학비가 저렴해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입시모집 결과, 2019학년도 2학기 입시 대비 115% 상승률을 기록하고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 분석해볼 때 147% 증가를 기록해 입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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