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예산 비해 0.4% 증액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비중 최대
올해 본예산보다 0.4%(50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1천135억원으로 올해보다 0.2%(27억원), 특별회계는 1천415억원으로 1.7%(23억원) 늘었다.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3천226억원(전체의 28.9%), 농림해양수산 1천647억원(14.8%), 문화 및 관광 1천499억원(13.4%), 국토 및 지역개발 705억원(6.4%), 환경 625억원(5.6%), 교통 및 물류 555억원(4.9%), 산업·중소기업 506억원(4.6%) 등이다.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사업과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신규는 경제회복과 도약을 위한 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따져 반영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