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정례회가 개회식을 개회한다.

정례회는 12월 21일까지 32일간 이어진다.

의원들은 정례회에서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를 한다.

주요 안건은 △봉화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제일 의원) △봉화군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조병두 의원) △봉화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미 의원) △봉화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축제관광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이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각종 민원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한 뒤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꼼꼼히 점검해 내년도 군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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