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시작한 ‘하얀 마음 하얀 지붕 쿨루프 프로젝트’를 16일 마무리했다. <사진>
 
 이 프로젝트는 불볕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거주 환경 개선과 온난화 현상 완화를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 10가구에 쿨루프를 설치했다.
 
 쿨루프는 빛을 반사하는 흰색의 특성과 차·단열이 가능한 에어로젤의 성분으로 건물 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조절하고 온실효과도 감소시키는 특성이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은 “쿨루프 프로젝트를 통해 온도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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