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드라이브스루 농산물판매행사’가 지난 14일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열렸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생활개선회 언텍트 마케팅!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상식, 농산물 판매,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각 시·군 생활개선회원 9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함께 행사에 동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 및 우수 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에서 윤순애 한국생활개선회 안동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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