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한파 영향예보’ 시행

기상청이 오는 16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시행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해 영향이 큰 보건·산업·시설물·농축산업·수산양식·기타 등 6개 분야에 대한 예상영향을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 위험 수준에 따라 전달한다.

위험단계별로 주의단계는 한파주의보, 경고단계에는 한파경보가 발령된다.

한파 상황이 다음날 예상될 때 전날 오전 11시30분 발표된다.

영향예보는 같은 날씨에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토대로 예상해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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