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누적확진자 7천201명을 기록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다. 이들은 당초 진단검사에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 주소지를 둔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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