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산책길·세족대 등 갖춰
연악산 산림욕장은 15㏊ 산림면적에 사업비 4억원을 들여 황토산책길 650m 구간과 황토풀 2개소, 세족대, 해먹 시설 등이 조성됐다.
또 연악산 정상(707m)으로 가는 등산코스와 연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는 연악산 산림욕장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덕 산림과장은 “연악산 산림욕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숲속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구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