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11일 동양대에서 이 대학과 업무 협약을 했다.

엑스포조직위와 동양대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엑스포조직위는 동양대에 엑스포 관람 때 편의를 제공한다.

동양대는 엑스포 행사 공간과 시설 제공, 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 엑스포 기간 자원봉사 인력 지원 등을 한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동양대 다산관에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인삼 면역력 증진이란 주제로 D-365일 기념 세미나를 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풍기읍과 봉현면 일원에서 열린다.

풍기인삼 가치를 알리고 인삼 종주국으로서 세계에 고려인삼 입지를 굳힐 계기가 될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한다.

장욱현 위원장은 “풍기인삼이 생활과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미래 가치를 알릴 세계 속 고려인삼 대표 주자로 자리 잡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