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죽변면·후포면 1.5km

[울진] 울진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견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 12억4천400만원을 투입, 1.5km(울진읍 0.4km·죽변면 1km·후포면 0.1km) 구간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주택·상가 등이 포함된 0.6km 구간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굴착 공법으로 정비한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부득이하게 불편사항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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