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체계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그동안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의 자유 이용과 1일 이용을 제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배정된 시간과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중단됐던 수영강습도 운영을 재개한다.
수영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벽반을 2개 반으로 확대하는 등 총 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반당 모집정원도 35명으로 늘린다.
군 관계자는 “매일 4회 정기소독, 탈의실 및 샤워장 수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