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도리원문화센터 내에 마련된 현장소통사무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시 2명, 경북도 1명, 의성군 1명이 근무한다.
주민들은 해당 사무실에 방문해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소음영향도 및 지원사업의 계획·규모·내용 △편입지역 여부 △보상범위 및 감정평가 방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현장소통사무실은 △1단계(2020년) 관련기관(대구시, 경북도, 의성군) 담당공무원 현장 비상주로 주1회 운영 △2단계(2021년) 전문가(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및 관련기관 공무원 비상주 운영 △3단계(2022년) 관련기관 공무원과 전문가 현장 상주 운영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