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접수 마감… 역대 최다
최고 경쟁률 84㎡A타입 89.5대 1
좋은 입지·착한가격 등 선호도 UP
내일 당첨자 발표… 23일부터 계약

[구미] ‘구미 아이파크 더샵’ 1순위 청약에 총 1만8천568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 1을 기록했다.

2015년 1만2975명의 청약자가 몰린 ‘문성 파크자이’ 청약접수 기록을 넘어서며 구미시에서 분양된 단지 가운데 역대 최다 청약자가 찾았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구미 아이파크 더샵 1순위 청약에는 총 982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8천568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 1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106세대 모집에 총 9천493명이 청약해 8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1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부터 닷새간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차(1천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HDC현산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매우 좋은 입지를 갖춰 청약자가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미에 처음 들어서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라는 점과 합리적인 분양 가격 등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루 갖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구미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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