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북도 이창재 감사관을 비롯해 박노선 성주부군수, 정영길, 이수경 지역구 도의원과 청렴도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 청렴활동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도와 성주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활현장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민감사관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1단계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노선 부군수는 “청렴은 부패 바이러스의 최고의 백신”이라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여론수렴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질 개선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다.

현재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 456명(성주군 12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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