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소외계층 복지증진 앞장
정계순 동장은 1990년 사회복지공무원을 시작으로 지난 31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범물1동장으로 근무하면서, 저소득 밀집지역인 범물1동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고자 주민과 함께 꽃길을 조성했다. 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복지서비스로 민·관이 같이하는 가치 있는 협력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마을공동체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계순 동장은 “맡은 바 업무를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아름다운 꽃동네 조성에 같이 해주신 주민 여러분, 지역단체·기관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