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2020 꿈이룸마켓’을 개최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매년 창업에 관심이 있는 300명을 선발해 창업교육, 경영체험교육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팝업스토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총 21팀의 브랜드가 참여해 플라워마켓, 빌리브링 팝업, 북마켓, 핫셀러마켓 등 다양한 감성의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핫셀러마켓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브랜드 중 팔로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핫셀러나 인기있는 상품들을 선보여 인기있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체험프로그램에는 포토존, 1:1컬러진단, 취미상점 등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컨텐츠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고 제작물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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