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51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32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평가를 하는 필기시험은 이달 28일 고사장 13곳에서 실시한다.

각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이어서 급여와 복지제도가 다르다. 지원하는 새마을금고의 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각 새마을금고 경영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면접까지 봤다가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 풀’에 자동 등록된다. 나중에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직원을 채용할 때 풀에 등록된 사람에게 면접 응시를 권유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