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1차 시험에는 선발인원 138명에 590명이 지원해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뽑는다.

이날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 등 3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시험 방식은 1교시의 경우 논술형으로 2~3교시는 서답형(기입형, 서술형)으로 구성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및 흑색 필기구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금지 물품인 휴대폰, 태블릿PC, 노트북, 넷북, 스마트워치,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디지털전자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 및 이어폰을 반입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일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면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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