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 위촉
보험료 신규부과 등 현안 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5일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을 포항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최경환 의장은 지난 1993년 6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18년 5개월간 공단과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정정교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건강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과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 및 금융소득에 대한 보험료 신규 부과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에서 일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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