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상주시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제7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첫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은 당연직 9명, 위촉직 15명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기능 및 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2021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민관협력 기구로 앞으로 2년 동안 대표협의체의 심의 안건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보장 계획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분과 간 조정·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광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리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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