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원데이 비대면 특강 2개 과목 수강생 100명을 9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일 개최하는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 운영한다.

꽃꽂이 체험(화분 센터피스)과 캘리그라피 체험(캔버스 스칸디아모스)등 2개 강좌다.

체험키트는 무료로 제공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사전에 체험키트를 평생학습관에서 배부 받은 후 집에서 유튜브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 100명이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054-537-8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일일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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