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금근로자는 16만명 감소
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비임금근로자(8월 기준)는 전년 동월(679만9천 명)과 비교해 16만1천 명 감소한 663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들과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등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이들을 더한 집단이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 해보다 17만2천 명 감소한 136만3천 명인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6만6천 명 더 늘어나 419만3천 명으로 조사됐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