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평화남산동 행복복지센터에서 경북도 17개 시·군 국장 도시재생 검검회의를 개최하고 김천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사업지구를 견학했다고 4일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내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들은 2021년 준공예정인 평화동 도시재생 사업지구와 올해 사업 완료되는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현장을 방문해 원도심재생과정의 사업설명을 듣고 자산골 현장을 견학했다.

평화동 도시재생 사업은 182억의 사업비로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과 연계한 가로경관개선사업, 평화동 상거철거 후 광장조성 등 청장년 친화거점 조성, 평화시장 상업문화거리 조성, 세무서 옆 주거지 거점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70%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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