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전략 TF팀 구성

[구미]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을 위해 신공항전략TF팀을 구성했다.

신공항전략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공항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굴 및 추진해 구미시 도시공간 구조개선 및 항공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물류기능이 결합된 국제물류 허브로서 G-항공스마트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신공항전략TF팀을 중심으로 구미의 신(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지난 8월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확정됐으며, 463만평 규모로 사업비 9조원을 투입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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