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계지원 서비스 등 제공

[영덕]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영덕군은 영덕군청 통합민원실 1층에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덕출장소’를 설치한다.

영덕출장소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출장근무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말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1월부터는 국민취업지원 제도의 본격 시행에 맞춰 취약계층에 대해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실업급여 지급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태 포항지청장은 “영덕군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취업지원, 실업급여 지급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편안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박윤식기자 newsyd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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