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보고회서 다양한 사업 논의

3일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군이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사업을 통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지 도약에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3일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해안 경관·울진 금강송을 활용한 관광지 활성화, 울진비행장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통합신공항 이용 편의를 위해 36번 국도 4차선 확장, 동서횡단 철도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경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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